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밀라 호이코로 (문단 편집) === 넨 능력 : 백만번 산 고양이 === || [[파일:prince02hatsu.png|width=100%]] || '''[[100만 번 산 고양이|백만번 산 고양이]](고양이의 이름)'''[* 역시 계승전에서 나온 넨 능력인 '사일런트 마조리티'와 마찬가지로, [[케야키자카46]]의 노래 중 하나인 고양이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 '''百万回生きた猫(ネコノナマエ)''' >'''사후넨!! 그렇기에 강하지!! 소생능력!! 그렇기에 무적!!''' >---- >▶카밀라 호이코로 호중란의 의식으로 인해 생긴 기생형 넨수가 아닌 카밀라 본인 스스로 넨을 익혀 만든 넨수. 특정 능력을 지닌 넨수를 만들어내는 정황상 구현화계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주인의 통제 없이 움직이는 사후넨이라는 특성까지 합하면 구현화계 + 방출계/조작계일 가능성도 있다. 이 녀석과 그나마 좀 비슷한 케이스가 똑같이 사후넨이 된 [[흑자무상]]. 둘 다 뭔가를 구현화시키고 사후넨이라는 점이 같다.] 카밀라가 사망시 발동하는 영격형(카운터 타입)의 넨이다. 카밀라가 죽으면 카밀라를 공격해온 자를 죽여 그자의 생명을 뽑아내 카밀라에게 주입해 죽은 카밀라를 '''부활'''시킨다. 사후넨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여, 벤자민의 사설부대원인 무세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반격할 틈도 없이 무세를 두손으로 잡아 뭉개버렸다. 그리고 흡수한 목숨을 꼬리를 통해 카밀라의 입에 흘려넣어 넣어 소생시켰다. 무세는 시체도 남지 않고 그대로 증발.[* 이 때 고양이가 '네루네루네'라고 중얼거리는데, 이는 일본에서 컬트적인 광고로 유명한 동명의 막과자 [[네루네루네루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작중 처음으로 '사용자의 죽음'을 발동 조건으로 하는 넨 능력이다.[* 이전까지 사후 넨이라는 것은 기존의 능력이 주인의 사망을 통해 폭주하면서 강화 혹은 변질되는 것이라 여겨졌었다. 그런데 백만번 산 고양이는 최초로 등장한 '''기본 설계부터가 사후 넨인 경우다.'''] 카밀라는 이 능력에 자신이 있는지 이 것만 있으면 무적이라 확신하며 수호영수조차 필요없다고 여기고 있었다. 실제로 죽음이라는 조건으로 원래 출력에서 엄청나게 뻥튀기되는 사후넨의 특성과 적을 뒤에서 기습하며 압살하려는 소환수의 방식 등 정보가 없는 상태에선 어지간한 강자라도 대처가 힘든 능력이고, 카밀라가 죽더라도 부활시키기에 죽고 죽이기인 계승전에서는 최적의 능력이다. 그렇다고 카밀라를 공격하지 않으면 카밀라는 총을 쏘며 공격해온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무적이라고는 할 수 없을 만큼 허점이 많다.''' * 발동 조건: 이 능력의 최대의 약점. 사후넨이라는 '''제약'''으로 추가로 강화시킨 대신 살아있는 상태에서 별다른 능력이 없다. 즉, 살아있는 카밀라는 단지 오오라만 있는 넨능력자라 무기로 총 같은 걸 준비해야만 한다.[* 물론 꼭 하츠가 아니어도 넨 자체를 공격용으로 쓸 수는 있지만, 카밀라가 하츠의 특별한 기능에 의존하는지라 넨 기본기가 그다지 단련되어 있어 보이진 않는다. 더군다나 사용 조건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 능력의 사용이 제츠가 전제조건이면 넨 사용은 고사하고 방어력도 그냥 일반인 이하다. 일반인조차 약간의 넨 오오라는 몸에 두르고 있는데 그마저도 완전히 끊어버리는게 제츠이므로.] 그리고 '''죽어야만''' 발동되기에 생포당하거나 목숨만 붙어있는 상태로 전투불능이 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카밀라가 살아있는 한, 그러니까 사지가 죄다 날아가건, 식물인간이 되건, 두들겨 맞아서 곤죽이 되건, 기절을 하건, 포박을 당하건, 세뇌를 당하건 일단 목숨만 붙어있다면(…) 절대로 발동하지 않는다. 즉, 카밀라의 능력을 아는 상대라면 이를 회피하기는 너무 쉽다. * 카밀라의 전투력: 제츠 상태에서 사망하는 것이 발동 조건인지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카밀라는 제츠 상태로 싸운다.[* 쉽게 비유하자면 RPG 게임에서 부활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방어구를 전부 해제한 셈.] 제아무리 단련된 넨 능력자라도 제츠 상태에서는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신체 능력이랑 무기밖에 쓸 수가 없다. 결국 위의 최대 약점과 이어져 제압당하기 쉽다는 큰 문제가 생긴다. * 카밀라의 --지능--전략의 문제: 이건 능력 자체의 약점보다는 본인이 활용을 못한 것. 넨 능력자끼리 싸우는데 앞에서 대놓고 제츠를 써버리니, 말 그대로 반격할 자신이 있다고 광고하는 거나 다름없다. 상대를 제대로 속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싸우는 척 하며 상대가 자신을 죽이는 것을 은근히 유도해야 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수상한 티를 팍팍 내면 바보가 아닌 이상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당연히 눈치챌 것이다. 실제로 카밀라에게 죽은 무세도 그녀가 카운터 능력인건 알았음에도 정보를 알아내기 위하여 '''일부러''' 걸려준 것이었다.[* 제츠를 쓰는 것이 만약 부활 능력의 발동 조건이더라도 방법은 많다. 예를 들어 제츠 상태로 갑자기 뒤에서 달려들며 '어설픈 기습 연기'를 벌이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상대 입장에선 '제츠 상태로 숨어있다가 기습해서 나를 죽이려는 거구나.'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카밀라에게 반격해 죽여버렸다가 예상치도 못한 사후넨 발동에 당할 것이다. 이것 말고도 교묘하게 잘 쓸 방법은 많다.][* 그리고 이미 카밀라가 멍청하게 자기 능력을 다 드러내고 벤자민을 죽이는 데 실패하면서 약점(어쨌든 카밀라를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까지 알려주는 바람에 더는 벤자민에게 써먹기 힘들어졌다. 히든 카드로 결정적 상황에나 아껴써야 하는 걸 무턱대고 쓰다가 엄청난 낭비를 한 셈.] 특히 작중의 캐릭터 중에서 술자가 살아있어야 훔친 능력을 쓸 수 있는 도적의 극의 사용자 클로로 입장에선 완전 호구로 도적의 극의 특성상 사후넨을 쓰기는 힘들거나 불가능하지만 그냥 훔쳐서 무력하게 만든 뒤 죽이면 이 능력은 그대로 갈 곳 잃고 사라진다. 그 외에 능력의 불확실한 점은 다음과 같다. * 시체가 손상된 정도: 시체가 총상 정도가 아닌 목, 팔다리가 잘려 죽어도 부활 시 원상복구 되는지, 나아가서 [[미니어처 로즈|완전히 재가 되거나 산산조각나는 수준]]이라도 넨수의 능력으로 복구할 수 있는지. * 살해자가 즉시 죽는 경우: 넨수가 상대에게서 엑기스를 뽑아 카밀라를 되살리는데, 이 엑기스가 생명력같은 개념이라면 반드시 살아있는 자에게서만 뽑을 수 있는지. 만약 아니라면 A가 카밀라를 죽이고 즉시 B가 A를 죽여버리면, 아예 폭사시키는 식으로 생명력을 못 뽑아먹을 형태로 만들어버리면 발동을 못할지도 모른다. * 살해 방법: 일단 총탄에는 인정되었지만, 독살, 원격 조종 로봇, 생물 병기, 탄도미사일, 간접 살해[* 후술할 바다에 빠뜨리거나 생매장 등.] 등으로 살해하는 경우도 그 실행자가 공격자로 인정되어 넨수의 공격을 받는지. --[[나니카|얘]]한테 휘말려 죽으면 어떻게 될까?-- * 넨수의 공격 대상: 소유자의 죽음으로 발동하고 고양이가 공격자를 죽인다는 설정이라, 카밀라를 죽음에 이르게 하기까지 자신에게 해를 입힌 모든 자를 공격자로 판단해서 죽이는지, [[막타|오직 사망에 이르게 하는 공격자]]만을 죽이는지 여부.[* 만일 전자면 벤자민한테 들킨 지금에도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엄청나게 강력한 능력이다. 잡혀서 고문당하거나 피해만 입어도 자살로 모두 죽일 수 있고 본인은 공격자들에게 빼앗은 에너지로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그 경우 지나치게 사기적이기 때문에 그런 설정으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더라도 추가 설정으로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살 시에는 부활 불가라던지.] * 넨수의 전투력: 넨수에게 죽지 않을 정도로 강한 존재가 카밀라를 죽였을 경우엔 생명력을 뽑아내지 못하는지.[* 넨수가 무세를 죽였을 때도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덮친 것이고, 무세 역시 전투보다는 첩보 쪽에 특화되어있다. 때문에 넨수보다 빠르거나 넨수의 생명력을 뽑아내는 행동을 막아낼 수단이 있는 자가 있다면 의외로 손쉽게(?) 처리해버리는게 가능할지도. 다만, 이 부분은 대놓고 사후넨이라고 언급하는 것 보면 엥간한 넨능력자로는 처리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곤육몬]]이나 [[메르엠]] 급이면 처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들 정도 강자는 전 세계(인간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라...] * 넨수의 활동거리: 상술한대로 전술미사일 등이나 부착형 넨 능력을 통해 아주 먼 거리에서 원격으로 암살하거나 이공간으로 숨는 넨능력 등의 수단으로 넨수로부터 거리를 둘 경우 넨수가 어디까지 쫓아올 수 있는지. * 넨수의 지속시간: 설령 넨수와 싸우는게 불가능하더라도 일정 시간 도망가거나 해서 시간을 끌다보면 넨수가 소멸해버리는지, 아니면 살해자를 죽일 때까지 영원히 유지되는지.[* 사실 다른 사후넨이 이미 넨 능력자가 죽은 뒤에도 계속 유지되는 걸 보면, 무에서 에너지가 창조되는 것 마냥 무한정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한 번에 부활 가능한 횟수: 한 번 죽었다 쳐도 또 한 번 죽이는 식으로 계속 넨 소유자가 살해당할 경우 넨수는 소유자의 반복적이고 텀이 짧은 살해상황에서 얼마나 소유자를 살려낼 수 있는지.[* 아무리 죽여도 되살아나는 수준의 부활능력이라면 답이 없겠지만 소유자를 반복적으로 살려내는데 한계가 존재한다면 한계 타이밍이 올 때 카밀라는 완전히 무력해진다. 후자의 경우 일대다 전투에서 이 넨 능력은 유명무실해질 수도 있다. 적이 여러 명이라면, 카밀라가 되살아나는데 한계가 올 때까지 계속 살해시도를 하는 적들이 많을 테니까. 역으로 전자라면 적이 얼마나 오든 카밀라는 넨을 발동할 수 있는 한 불사신 확정.] * 되살아나도 즉시 죽는 경우: 예를 들어서 카밀라를 바다에 빠트리거나 생매장하는 등 부활에 성공하더라도 바로 죽게 만들 경우 어떻게 되는지.[* 그 전에 '살해 방법'의 문제와도 엮여 바다에 빠뜨릴 경우 직접적인 죽음 원인이 바닷물에 의한 익사라 '빠뜨린 사람을 죽이는지' 여부도 불명이지만, 만약 빠뜨린 사람을 죽이고 카밀라를 부활 시켜준다고 가정하면 고양이가 해주는건 부활까지이기 때문에 자력으로 빠져나올 수 없다면 결국 죽을 가능성이 높다.] * 살해 이외의 방법 혹은 자살로 사망할 경우: 카밀라가 스스로의 부주의, 실수 등으로 사망하거나 사고 같은 자연적인 재난에 휘말려 사망하는 등 살해자가 존재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망할 때 액기스를 추출하는 것이 가능한지. 혹은 자살일 때 어떻게 되는 것인지 여부.[* 현재까지로 보자면 죽여서 생명력을 뽑아낼 대상인 상대가 이미 죽은 자신이라 없으므로 불러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순수한 자살이 아니라 그 전에 자살을 결심하게끔 (고문 등) 해를 끼친 사람이 있는 경우는 그것을 공격자로 판단할지 여부에서 또 어떻게 적용 될지 모른다.] 현재까지 나온 작중 설명만 가지고 추론하면 공격 대상이 없거나 자신이므로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타당하지만, 추후 추가 설정 나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